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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 선거 결과를 보고 든 생각

by JinSeok Kim

공정성에 대한 기대로 탄생한 정권인데 요즘 사람들딱 아래와 같이 생각하는 것 같다.


“겪어보니 딱히 공정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유능하지도 않다”


실제 사실 여부를 떠나 사람들의 인식이 말이다. 심지어 20대 남자들은 공정은 커녕 역차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개인주의가 심화될수록, 세상이 팍팍할수록 능력이 최고다. 이제 공정성 싸움으로는 안되는 판이다. 내년 키워드는 유능함, 전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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