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에 썼던 일기입니다.
예배드리다가 졸았다.
설교 내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잠에서 깨서 내 설교노트에 적힌 메모를 보고 깜짝 놀랐다.
'너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너를 이곳에 불렀다'
하나님께서 내 이야기를 듣고 싶으셔서
나를 이 예배의 자리에 부르신 걸까? 하는 마음에 기도시간에 열심히 기도했다.
종종 생각 못한 순간에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곤 한다.
언제나 영적으로 깨어있어서 날 향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보잘것없는 내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시는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깨닫는 날이 오길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신기하다.
비몽사몽 설교 듣다가 깨어났는데
저런 메모가 적혀있다니!
이후에도 한번 더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우연히도 그 두 번 다
너무 와닿고 필요한 말씀이었다.
정말 감사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