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날씨, 이른 아침은 아직 춥다

Lagerfeuer가 필요하다

by 메아스텔라meastella

아침 남편 출근시키고 나면 바로 정원으로 나간다.

정원일 하기 좋은 시기이고 할 일도 많다.

키우고 있는 채소를 정식하기 위해서는

우선 텃밭의 흙을 잘 준비해야 한다.

퇴비도 넣어주고 천연비료도 넣고

새 흙도 넣어 잘 섞어 채소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작은 텃밭이 여러 개라 한꺼번에 다 준비할 수 없어

천천히 하나씩 만들고 있다.

마지막 남은 새 텃밭의 좋은 흙을 만들려고 나왔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많이 쌀쌀하다.

급기야 요 며칠 바람도 많이 분다.

체감온도가 많이 낮다.


새로 만든 정원 테라스에 Lagerfeuer 장소를

만들었는데 이럴 땐 참 요긴하다.

나무 몇 가지 올려서 불을 피웠다.

불꽃에서 전해오는 온기가 따뜻하니 좋다.

몸을 좀 녹였다가 다시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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