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요 Jun 17. 2019

나는

잊고 있었다. 

나답게 사는 법을 잊어버리고 

그저 주어진대로 세상이 맞추라는 대로 

짜맞추며 살고 있었다. 

그랬더니 나의 언어와 몸짓과 생명을 잃어가고 있었다. 


나는 나였다. 

나의 움직임, 생명력, 가능성 등을 잊지 말아야했다. 


잊지않겠다. 

나는 나로서 그저 나로서 

살아가리라. 

매거진의 이전글 힘이 들 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