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계속 꼬이기만 하는 걸까.

그의 말과 행동을 믿지 못하고 뱅뱅

by 도요

믿었던 친구의 거짓말에

화가 너무 많이 나다가

그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나 자신의 모습에도

속이 상했다.


이 정도까지 밖에 안 되는 내 자신과 친구의 거짓말.


내가 속이 좁은 건지,

그 정도도 이해 못해줄 정도로 뒤끝만 있고

고집불통인 건지

모르겠지만


더 슬픈 건

이런 내 감정과 상처를 아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너무 외로운 건 뭘까.


친구에게 하소연을 늘어놓지만

그의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그도 어차피 나의 감정을 모르는 거니까


나는 어디서 위로를 받아야 할까.

작가의 이전글욕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