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이 아저씨가 했던 말이 생각나요.
인생에서는 자신을 감싸줄 수 있는 가장 절대적인 내 편이 필요하다는 거요.
맞는 말 같아요.
아무리 내가 잘못한 일이라도,
100번 생각해봐도 내 잘못된 일이라도
나를 생각해주고
나를 위해주는
내 편이 필요해요.
세상 살아가면서 느끼는 건
항상 혼자라는 것이잖아요.
혼자라는 느낌.
세상에 나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는 느낌.
이 세상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막막함.
보이지 않는 적막함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그러니까 내 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