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매거진]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

휴게소의 변신, 명당에서 신선놀음을 즐기다

by 우주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은 강원도 춘천에서 시작해 대구를 거쳐 부산까지 연결된 중앙고속도로에 위치한다. 소백산, 금수산 등 주변 산봉우리에 둘러싸여 공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휴게소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야생화 테마 공원으로 단장한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을 방문해보자.


풍요로운 땅에 뿌리내린 휴게소

중앙고속도로에서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으로 진입하는 길은 다소 특별하다. 고속도로 바로 옆에 자리한 다른 휴게소와 달리,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은 1.2km 남짓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야 도착할 수 있다.

휴게소 주위를 빙 두른 산세에 폭 안겨 있는 단양 휴게소 부산 방향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옥려금 반(玉女金盤)’의 명당이다. 옥려금반터란 여인이 금 쟁반을 두 손으로 받쳐 들고 있는 모양새를 말하는데, 금 쟁반에 담길 물건 역시 귀한 것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는 땅이다. 예부터 명성이 자자 한 옥려금반터를 차지한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 은 의외로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다.

태양광 모듈 시설이 설치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아담한 휴게소 건물에 들어서면 주변 지역 특산물 코너가 바로 눈에 들어오는데 제천, 청송, 단양 등에서 생산된 다양한 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곳에는 청송 사과를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어 이색 자판기를 이용해 사과를 사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산물 코너를 지나 편의점, 커피 전문점, 식당 등 휴게소 내부를 둘러보니 식당가 식탁마다 놓여 있는 꽃 두세 송이가 눈에 띈다. 바쁜 일정 중 휴게소를 찾은 고객에게 제대로 된 한 끼를 대접 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넉넉한 마음씨를 지닌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 직 원들은 매년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이용자 200여 명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저소득 가정에 라면, 부식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양 군수에게서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맛과 멋, 진정한 휴식을 위한 공간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 건물 뒤편에는 직원들의 손길로 완성된 야생화 테마 공원이 꾸며져 있다. 길쭉하게 뻗은 잔디밭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하다.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깎아 만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장승 등의 나무 작품부터 재활용품을 활용한 장식품까지 하나하나 둘러보며 산책하는 재미가 있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이곳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방문객의 손때가 묻어 더욱 멋스럽게 변화했다.

봄, 여름, 가을에는 해당 시기의 야생화가 만발해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의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하다. 야생화가 피는 자리마다 꽃에 대한 설명문까지 세심하게 준비돼 있다. 눈 내리는 겨울에는 소복이 쌓인 눈꽃이 절경을 이룬다.

추운 겨울에는 불가능하지만,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공원 내에 있는 정자에서 휴게소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이 자랑하는 일명 ‘철가방 프로젝트’다. 공원 내 음식 배달이 가능한 정자에서 안내문에 쓰인 번호로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주문 음식은 담당 직원이 철가방에 담아 배달해 준다.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을 찾은 고객들은 그저 정자에 앉아 야생화 테마 공원에서 미식을 즐기면 된다. 식사 메뉴는 양푼비빔밥, 자장면 등으로 한정돼 있지만,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 같은 음료도 주문할 수 있다. 답답한 실내 공간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식사하고 싶어 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의 철가방 프로젝트는 2017년 한국도로공사 서비스 대상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 직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야생화 테마 공원은 어느새 휴게소 대표 명소이자 이색 서비스 공간으로 발전했다. 휴게소를 찾는 고객, 주변 지역민 그리고 직원들의 애정을 바탕으로 중앙고속도로를 대표하는 휴게소로서 그 명성을 지켜갈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의 내일을 기대해본다.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 대표 먹거리


단양마늘낙지갈비탕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에는 단양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메뉴가 여럿 있는데, 그중 단양 마늘낙지갈비탕은 이곳의 대표 메뉴 중 하나다. 황기, 가시오갈피, 엄나무 등 여덟 가지 한방 재료로 만든 육수가 담긴 뚝배기에 두 툼한 살이 붙은 갈빗대와 낙지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간다. 여기에 단양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로 풍미를 더한다. 단양 마늘은 다른 지역 마늘보다 맛과 향이 독특하고 매운맛이 강하다. 덕분에 개운하고 시원한 갈비탕을 맛볼 수 있다. 쫄깃한 갈빗살과 오동통한 낙지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껴보자.


새뱅이 해물순두부

2018년 6월 출시된 새뱅이 해물순두부는 출시 1년 만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새뱅이는 청정수에서만 자생하는 민물새우를 일컫는 말이다. 새뱅이와 함께 갯벌 방게, 오징어, 바지락 등 알찬 해물이 뚝배기에 한가득 들어 있다. 순두부 한술에 딸려오는 해물과 뜨거운 국물을 한 입 먹으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입안을 가득 메운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순두부와 새뱅이를 비롯한 갖가지 해물이 어우러진 새뱅이 해물순두부, 겨울철 휴게소 별미로 추천한다.


마늘낙지돌솔밥

2019년 6월에 처음 선보인 마늘낙지돌솥밥은 어느새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마늘과 낙지를 크게 썰어 씹는 재미가 있다. 흰쌀밥에 맛있게 매운 양념에 버무린 낙지를 올리고, 콩나물과 김가루를 더하면 맛있는 낙지덮밥이 뚝딱 완성된다. 단양휴게소 부산 방향의 마늘낙지덮밥은 뜨거운 돌솥에 담겨 있어 오랜 시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원기 회복을 돕는 마늘과 낙지, 두 재료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마늘낙지돌솥밥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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