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 수양버들 나무아래 아픈기억에 내가 서있구나.
강가에 연두빛 수양버들
지나가는 꽃바람을 맞으며
춤추는구나.
고들빼기,민들레랑 사이좋게
수양버들 나무 그늘아래서
뜨거워지는 햇살아래
나도 춤추고 싶구나.
꽃바람 실컷 맞으면서
지나가는 봄날을 잡고 싶구나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