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늘 서있는 그자리 에서

말없이 세상에 빛이 되어주는

가로등 새벽에 달처럼 빛나고

노을지는 저녁에는 세상을 곱게

비춰주는 별처럼 빛나주는

가로등 어둠속에서 빛이 되어주는

그 불빛이 오늘 내리는 봄비 사이로

따스하게 나를 감싸 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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