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씀바귀꽃

이른 봄 세상 구경 나와서 들판 위에서 별처럼 빛나는 네가 좋구나.

씀바귀꽃이 노랗게 들판을 물들이면

초록빛 가득한 여름이 곱게 다가옵니다.

햇살 뜨거운 강가에서 강바람 들바람이랑

춤을 추며 길 지나가는 나그네에게 따스한 미소로 활짝 웃어줍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