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구구 절절 사연이 많아 들판에서 편지를 쓰는꽃이라서 애달프구나.

산밑 언덕위에

고개 흔들며

세상에 구구절절한

사연을 전하려고

꽃으로 피어난 그대가

사랑스러워 눈을 떨수가 없구나.

가을날 잔잔하게 부는바람이랑

따사로운 햇살아래 보랏빛이 참 곱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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