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나의 하루가

나의 일상이

늘 변치 않게 잔잔히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나의 하루가

나의 일상이

늘 그 자리에서 걸을 수 있는

기쁨이면 좋겠습니다.


나의 하루가

나의 일상이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일상이면 좋겠습니다.


나의 하루가

나의 일상이

늘 그리움이며

늘 기다림이지만

험한 파도 같은 세상

던져진 돌멩이처럼

단단하게 수다 떨 수 있는

오랜 벗들이 내 곁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이어서 참 좋습니다.


내일 아침에 세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으로 눈 맞춤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하루를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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