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가을비가 내린다ㆍ

가을비가 내린다ㆍ

그리움이  바다가 되듯이

가을비가 내린다ㆍ

기다림이  파도가 되듯이

가을비가 내린다ㆍ ㆍ

인생에 가장 행복한  노래가 되어

넓은 들판을 적시며 달콤하게 내린다ㆍ

들꽃처럼  소박한 들풀처럼 곱게

작가의 이전글 가을이 오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