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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
by
내고향단지실 진영민
Sep 18. 2019
산에 사는 산새는
그리움에 울고요ㆍ
들에 사는 들새는
기다림에 울고요
강에 사는 강새는
사람이 그리워서 울고요ㆍ
바다에 사는 바다새는
넓은 세상 지키느라 행복해서 울고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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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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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단지실 진영민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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