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밤사이에

내린 하얀눈이

햇살에 녹아

처마밑으로

똑똑 떨어지며

겨울날이랑

작별하기

싫어서 꽁꽁

유리같은 고드름으로

얼어서 눈물 흘리는 구나.

고드름 아삭 깨물어 주고 싶다.

추억속에 기억이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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