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그때는 앞날에 무지갯빛 일 거라 생각했다 ㆍ

너의 미소 짓는 얼굴이

반짝이는 유리거울 속에

비취어지면은

나의 마음은

어느새 고운 종이비행기가 되어서

너의 미소 속으로

날아가고 싶은

거울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빛 앞에서


너의 다정한 미소가

숨바꼭질하는

유리 별 거울을

바라보면서

나의 마음빛을

비취어 가면서


해맑은 거울 속에

너와의 다정한

미소를 비취어 주는 날에

나의 마음은 어느새

새하얀 새 한 마리가

되어 거울 앞에 서있다ㆍ

희망을 간직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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