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베고니아꽃잎

나는 나여서 좋다. 태어났으니 열심히 살아보자.

붉은빛 베고니아 꽃들이

거리에서 활짝 피워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향기를 선물해 준다.

늦게 가는 가을이 고마워

붉은빛 베고니아 꽃들이

파란 하늘을 보며 활짝 웃는다.

고맙다. 예쁜 꽃 아름다운 향기를

선물로 주워서 행복한 11월 어느 월요일에

매거진의 이전글 가을이 지나가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