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이 내린다. 펑펑 소리 없이(표적치료 12회 차)
길가에 사철나무가
하얀 솜이불을 덮고
낮잠에 빠졌다.
나도 사철나무에
푸르름처럼 인생을
살고 싶다.
쉽지만은 않겠지만
말이야 오늘도 마음만은
푸르게 사철나무처럼 보내야겠다.
나무들도 들판들도 모두 하얀 이불을 덮고
낮잠에 빠진 날에~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