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치료 13회 차)
오늘은 거리에 나무들이
햇살아래 반짝이며 빛난다.
매섭게 불던 겨울이 지나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봄향기를 가득 안고 찾아옵니다.
우리들에 마음속에도 눈 속에도
찬란하게 보석보다 빛나는 날에
표적항암치료 13회 차를 기다리며
병원대기실에서~~~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