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린다. 포도나무줄기 사이로~
흙먼지 풀풀 날리는 마당가에
봄비가 내린다.
달콤하게 나에 마당을 적셔주는구나.
마당 귀퉁이 머위새순도 눈을 깜빡이고
화분에 심어놓은 시금치도 눈을 뜨는 봄비에
달콤함과 꽃샘바람이 부는 봄비 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마음이 행복하구나.
봄비를 잠깐씩 맞으며 눈앞에 다가온 봄날을
온몸으로 느껴본다.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