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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여름날 (입원 42일째) 단양노인요양병 35일

아버지 이제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아버지 오늘은 여름날씨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꿈을 꾸시면서

하루를 보내셨나요.

오늘은 ㅇㅇ이 생일입니다.

4월이 지나가는 마지막날입니다.

아버지의 부지런한 여름날에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

오늘 하루도 축복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5월이 설레이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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