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 따라 가을이 지나간다.
손바닥 보다 조금 큰
우리 집 마당
화분에 노란빛
국화꽃이 지나가는
가을향기를 뽐내며
찬서리 맞으면서도
방굿방굿 피어납니다.
아쉬운 가을날을 숨기며
화려하게 눈맞춤합니다.
늦은 저녁 찬바람과 노래하며
피어나는 국화꽃을 하늘이불이
따뜻하게 덮어 주고 있습니다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