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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법.

치유의 독서 읽어봤어?그럼 이번에는 성장의 독서를 한번 읽어봐.


<치유의 독서>가 마음을 토닥여주는 힐링서였다면

<성장의 독서>는 제대로 마음을 단련시키는 한단계 윗 과정이라고나 할까.


치유의 독서 중


자라나는 세대와 사회로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과업은

 '제대로 희망을 배우고 습득하는 일' 이라는 문장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어.

너무나 바람직하고 멋지고 소름돋는 문장 아니야?


그 희망이라는 과업을 바탕으로 험난한 세상을 긍정의 에너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제대로된 교육이 아닐까, 삶을 살아가는 방법 아닐까 싶더라고.




아이들이 제대로 희망을 배우는 과정은

쉴새없이 진상떨며 보내는 자기들의 몸짓을 언제나 한결같이

지지해주는 엄마의 눈빛일테고..




자기네들이 내키는 순간, 뭐든 하고 싶어하는 순간

묵묵하게 고개를 끄떡이면서 허용해주는 엄마의 모습에, 지지해주는 엄마의 태도를  통해 아이들은 희망을 배우고 습득하는 중일지도 모르겠어.




종일 놀고

종일 뛰고

종일 싸우고

종일 엄마엄마 엄마~~움마~~

그러다가 잠시 들른 도서관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털썩 앉아 원하는 책 골라 조용히 읽는 뒷모습도 보여주는 아이들.


날뛰고 차분하고를 무한반복하는 아이들.

그래서 더더욱 감 잡기힘든게 아이키우는 일 인것 같아.


 진상떨다 날 감동시키기도하다

열받게 하다 최고로 행복하게 하다..

엄마를 제대로 쥐락펴락 하는 애들을 보면

어디로 튈지 감 안잡히는 신비한 존재가 아이들이야.


참 지루하고 별것 없는 하루 중에서도 웃고 행복해하며 하루를 잘 만들어가는 얘네들이 진정한 긍정에너지야.





내 아이들에게 희망을 가르쳐주는 엄마도 늘 희망에 차있는 모습이어야 함은 진리야.

그래서 더더욱 아이들 앞에서는 활기차게

웃으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좋은말들로

될수 있다는 희망으로

엄마도 열심히 노력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는 것을 늘 보여주고 싶어.


희망품은 마음으로 나도 오늘 열심히 보낸 하루였어.

아이들도 희망을 품고 제대로 놀아재낀 하루였고.

남편도 희망을 품고 열심히 일한 하루였겠지.


다들 열심히 고생했어. 토닥토닥.




제대로된 희망을 배우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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