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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웨비나 연사 데뷔 후기

내 컨텐츠를 꾸준히 적립하면 기회는 찾아옵니다.

by 지성민

‘AI로 만드는 브랜드 디자인’을 주제로 9월 30일에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다시 보기 링크입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필수입니다.

https://letter.wepick.kr/post/4848



현장 분위기

도착 후 카메라를 연결하고, 화면을 점검하고, 짧게 리허설을 했습니다. 웨비나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청중을 직접 만날 일은 없었지만, 시작할 때는 다소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어쨌든 실시간으로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강의는 몇 차례 진행했었지만 웨비나는 처음이었거든요.



개요

이어서는 현재 AI가 바꾸는 디자인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 짧게 말씀을 드렸고요. 브랜드 디자인이 단순히 시각적 산출물이 아니라 전략과 경험을 아우르는 과정임을 짚어주었습니다.



1장

첫 번째 장에서는 패션 브랜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비대칭 룩’이라는 아이디어로 시작해 GPT에게 이름을 물어보고,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슬로건과 로고를 시도했고, 아이템 디자인과 모델 이미지를 만들어 실제 화보처럼 구현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짧은 광고 영상 메이킹으로 브랜드의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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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두 번째 장에서는 뷰티 브랜드를 다뤘습니다.

GPT에게 브랜드 이름을 요청해 보고, 이어서 브랜드의 성격을 드러낼 수 있는 슬로건을 만들었습니다. 로고는 가볍게 시도해 본 뒤, 화장품 병과 상자를 중심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살펴보았습니다. 이후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모델을 생성했고, 마지막으로 짧은 광고 영상을 제작해 브랜드의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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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세 번째 장에서는 푸드 브랜드를 다뤘습니다.

먼저 GPT에게 브랜드 이름을 짓게 하고, 이어서 브랜드의 개성을 드러내는 슬로건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히 로고를 시도한 뒤에는 음식 연출샷을 제작해 브랜드 분위기를 시각화했습니다. 또 캐릭터를 만들어보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해 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짧은 광고 영상을 통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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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강의가 끝난 뒤에는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의 질문은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성격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AI로 영상을 만들 때 실제 제품이 왜곡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브랜드 자산을 유지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결과물을 얻는 방법은 무엇인가, 추천할 만한 툴은 무엇인가 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최대한 성심 성의껏 답변을 드렸습니다.



시청자 후기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누군가가 장문의 후기를 써 주실까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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