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나태주
멀리서 빈다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인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