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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by. 강인호
[211108] 짝사랑 ㅡ 강인호
당신께서 담았던 그 물빛을
당신께서 품었던 그 달빛을
당신에게 찾아갔던 그 바람을
당신에게 다녀갔던 그 세월을
나도 안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