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by. 홍시화
눈 위에 쓰는 겨울시 // 홍시화
누구는 종이 위에
시를 쓰고
누구는 사람 가슴에
누구는 자취없는 허공에 대고
시를 쓴다지만
나는 십이월의 눈 위에
시를 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질
나의 시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