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20302] 진정한 여행

by. 나짐 히크메트

by NumBori


[220302] 진정한 여행


- 나짐 히크메트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지 않았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부르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아무도 항해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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