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박서영
숯
박서영 시인
사라졌다가 다시 태어나는 달과 별처럼
이 검은빛 덩어리가 품고있는
나무의 혈관
불의 씨앗
멈춰선 맥박 위에 삶을 얹으면
저렇게 순식간에
불의 덤불이 우거질 줄은
당신은 진정 몰랐단 말인가요?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