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주대
[220508] 엄마 - 김 주대
옛날부터 우리 엄마는 나보다 나이가 많았다
나도 이제 꽤 나이 들었다 생각하며 찾아갔는데
홀로 사는 엄마는 어느새 또 나보다 나이가 많아 있었다
흰머리 이고 허위허위 저만큼 가신 당신 나이를
퍼뜩 따라가 동무해 주지 못하는 그것이 오늘 슬펐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