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20509] 바람과 봄

by. 김소월

by NumBori


바람과 봄

김소월

봄에 부는 바람, 바람 부는 봄,

작은 가지 흔들리는 부는 봄바람,

내 가슴 흔들리는 바람, 부는 봄,

봄이라 바람이라 이 내 몸에는

꽃이라 술잔이라 하며 우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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