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임재화
초여름 풍경 임재화
초여름날 이른 아침 연잎에
은구슬이 방울방울 맺혀있고
대나무 숲의 죽순도 솟아납니다.
아침 해 구름을 헤치고 솟아오르면
아지랑이도 따라 뭉게뭉게 피어올라
온갖 천지조화를 만들어내고
푸른 벼 쑥쑥 자라는 논에서
날마다 개구리 울음소리가
더욱더 힘차게 합창을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