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한섬
여름아이 // 한섬
걸었다, 폴짝
여름을 걸었다
햇살친구
풀꽃진구
바람친구
여름 한복판에 있으니
여름을 닮아간다
참 좋다
여름이 좋다
네가 좋다
나는 햇살이고 풀꽃이고
바람이어라
나는 눈부신 여름이구나
그런 내가 참 좋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