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30225] 이월 햇발

by. 변영로

by NumBori


[230225] 이월 햇발 / 변영로


​가냘프게 가냘프게 퍼지는 이월二月 햇빛은

어느 딴 세상에서 내리는 그늘 같은데


​오는 봄의 먼 치맛자락 끄는 소리는

가려는 「찬손님」의 무거운 신 끄는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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