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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by. 박인환
[230308] 식물 _박인환
태양은 모든 식물에게 인사한다.
식물은 24시간 행복하였다.
식물 위에 여자가 앉았고
여자는 반역한 환영(幻影)을 생각했다.
향기로운 식물의 바람이 도시에 분다.
모두들 창을 열고 태양에게 인사한다.
식물은 24시간 잠들지 못했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