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 슬픔

by. 나태주

by NumBori

[1002] 슬픔 - 나태주

정작 누군가가 죽었어도
누군가와 헤어졌어도

그 사람을 사랑했어도
나보다 더 사랑한다고 말을 했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슬픔과 아픔보다는

배고픈 마음이 더 많아진다는 사실이
문득 나를 슬프게 한다.




“모든 것은 지나가기 마련이고,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만.. 잊혀지지 않는건 잊혀지지 않는것이다. 배고픔이 많아진다고 해서 잊어버리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매거진의 이전글[1001] 너의 하늘을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