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만월

by. 김초혜

by NumBori

[1213] 만월 by 김초혜

달밤이면
살아온 날들이
다 그립다

만리가
그대와 나 사이에 있어도
한마음으로
달은 뜬다

오늘밤은
잊으며 잊혀지며
사는 일이
달빛에
한 생각으로 섞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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