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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by. 김민정
[200722] 여름 한가운데 / 김민정
한 겹 이불에도
훅훅, 대는 이 열기들
갈비뼈 사이사이
샛강이 흐르는지
더위를 참는다는 말,
두 번 다시 못 하겠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