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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화
[200819] 꽃밭에서 / 김정화 하룻밤 새워 긴 일생을 이야기할 수 있어도 내 가슴에 있는 일생을 두고도 말 못할 한순간의 눈빛이여 눈부신 너의 눈길 모으는 꽃무리 속 꽃 되어 말 못해도 좋으니 이쁨이나 받았으면.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