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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by. 천상병
[200824]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천상병강하게 때론 약하게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보이지 않는 길을바람은 용케 찾아간다바람길은 사통팔달이다.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바람은 바람길을 간다.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