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by. 정연복
가을 연가 / 정연복 당신을 향한 내뜨거웠던 사랑의 불길 꺼질 듯이잦아들었습니다. 긴긴 여름 내내태우고 또 태웠기에 더는 태울 가슴이남아 있지 않나봅니다. 사랑에 애태우다가까맣게 타버린 가슴 너머 이제 나의 영혼에 마지막사랑의 불꽃을 당깁니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