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시필사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umBori Oct 16. 2020

[201016] 초승달

by. 이선이

초승달 by 이선이
 
 사흘
열기운에 쌔근대는 아이 곁에서
눈뜨지 못하고 
뜨거워지기만 하는 그믐 지새웠다
  속에도 조그마한  솟아나
가만히 
세상을 비쳐보는
萬物의 깊은 
트인다

매거진의 이전글 [201015] 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