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by. 박희순
참 오래 걸렸다 / 박희순 가던 길잠시 멈추는 것어려운 게 아닌데 잠시발 밑을 보는 것시간 걸리는 게 아닌데 우리 집마당에 자라는애기똥풀 알아보는데아홉 해나 걸렸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