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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umBori Nov 03. 2020

[201103] 잠시 제자리

by. 최유수

잠시 제자리 _ 최유수
 
 
쓸데없는 욕심을 부리지 않기로 했다.
어떤 일이든 그 일에 대한 만족감의 최대치는 
내가 정할 수 있는 것이므로 
애초에 연연할 필요도 없었다.
 
만약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욕심이 과했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누가 뭐라고해도 나의 삶을 살아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라면 제자리를 걸어도 좋다.




"무지 노트에 정줄을 놓고 쓰면 이렇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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