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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영근
[201128] 다시, 11월 /박영근꽃 떨어진 그 텅 빈 대궁에 빗물이 스쳐간다이제 나를 가릴 수 있는 것은 거센 바람뿐시 한 줄 없이 바람 속에 시들어눈 속에 그대로 매서운 꽃눈 틔우리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