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by. 이안
11월 /이안나뭇잎 벗겨지자노랗고 향긋한 냄새를 품은 산의무덤 하나 둘깨어나 마을로 들어선다저, 잘 익은 발걸음 소리 들으며오래 묵어 기운 집 뜰에몇 일 모과가 빛난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