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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보영
아침에 by 윤보영생각없이 안개 길을 걸으면이슬에 옷만 젖지만그대 생각 담고 걸으면마음까지 젖습니다그리움 때문에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