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10219] 당신의 꽃

by. 김용택

by Num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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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9] 당신의 꽃 by. 김용택


내 안에 이렇게 눈이 부시게 고운 꽃이 있었다는 것을 나도 몰랐습니다

몰랐어요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이에요 당신에게 나는

이 세상 처음으로

한 송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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