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신새별
[210226] 어깨동무하기 / 신새별
어깨동무하고 몰려다니는
구름들.
어깨동무하고 뻗어 있는
산들.
어깨동무하고 누워 있는
밭이랑들.
강물도, 파도도
파란 어깨동무.
어깨동무하기
사람들만 힘든가 보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