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너머의 기다림
<그리다> 그림과 감각을 표현하다
역사동화 [오빠생각]의 삽화를 그리며
— Illustration by Bloom jiyeon
그림은 말 없는 기록입니다.
역사동화 [오빠 생각]의 삽화를 그리며,
아픔 속에도 살아 있던
사랑과 기다림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그 마음이 색채와 질감 속에서
조용히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달리는 여자 • 오일스틱 • 30x20
비녀를 꽂을 겨를도 없이,
진달래 골짜기를 달려간다.
끌려가는 남자들 • 오일스틱 • 30x20
말을 탄 순사가
청년들을 끌고 간다.
아기 업은 여자 • 오일스틱 • 30x20
당산나무 아래에서
배웅을 한다.
• 제목 : 오빠생각
• 글 : 정윤영
• 그림 : Bloom지연
아픔의 시대에도 사랑은 존재했습니다.
그림을 다 그리고 나니,
이 동화가 전하는 메시지가 더 선명히 다가옵니다.
「오빠 생각」은 고통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기다림과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그 여운이 그림의 색채처럼,
조용히 오래 머물러 주기를 바랍니다.
– 15 illustrations from “오빠 생각” –
15 illustrations
from the quiet archive of my heart.
Some memories bloom best
in lines and colors.
정윤영 작가 <오빠생각> 의 그 아픈 기다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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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 연재 <진실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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